구매한 지는 한 달 조금 넘었는데,

후기를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네요.

핸드폰으로 사진 올리기가 안되서...벼르고벼르다 지금 쓰네요.ㅎㅎ

한파가 몰아닥친 요즘 빼놓지않고 착용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머플러에요.ㅎㅎㅎ

얼굴이 까무잡잡한 편이라서 베이지를 선택했는데,

저의 선택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얼굴 톤을 화사하게 받쳐주기도 하고, 얼굴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이건 사견이지만

약간의 볼터치 후에 머플러를 하면 되게 사랑스러워 보이는 효과가....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길이도 길고, 폭도 충분해서 바람 한 점 들어오지 못하더라고요.

목이 어찌나 후끈후끈한지...ㅎㅎㅎ

영하권에 들어선 날씨에 딱인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니팅머플러라고 해서 듬성듬성 짜여져 약간의 까칠거림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촘촘해서 무척 따숩고, 예상과는 반대로 굉장히 부드럽고요,

캐주얼룩과 격식있는 룩 모두에 잘 어울리니 이보다 더 활용이 더 쉬운 컬러와 머플러가 어딨나 싶네요.ㅎㅎ

과하지않고 따수워보이는 머플러 정말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ㅎㅎㅎ

아참, 그리고 이건 제품 얘긴아니지만.

처음 받았을 때부터 와인빛 박스가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선물 받는 기분이랄까?ㅎㅎㅎ

제가 결제했는데도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ㅎㅎㅎ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써 배송해주시는 퍼리즘 감사해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흥하세요^^

(제 변덕으로 한 번의 컬러교환했는데, 아묻따하시고 바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리나님.ㅎㅎㅎ)